10월30일, 영광군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
영광군(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0월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남궁경문 대표와 사무국장에 심동준 대표가 추대됐다.
영광군(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사회단체의 관심을 견인하고 사회적기업간 협력강화와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영광지역 관내에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는 기업 및 단체에 무료 컨설팅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하기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고용인원중 50%가량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해야 하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저임금의 80%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영광지역에는 사회적기업 3곳, 예비사회적기업 2곳 등 5곳의 사회적기업이 선정돼 약 1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궁금한 점은 예담모시송편(010-6476-8359)이나 산머루마을(010-2296-3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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