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래삽공동체 사랑의 쌀 전달 ‘훈훈’
톤래삽공동체 사랑의 쌀 전달 ‘훈훈’
  • 영광21
  • 승인 2013.11.0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협동조합 수익 취약 이주여성 20세대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톤래삽공동체협동조합 직원들이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화제다.

지난 6일 톤래삽공동체 협동조합 직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이주여성 20세대에 사랑의 쌀 20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톤래삽협동조합은 취약한 경제력으로 한국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영광군과 한빛원전, 현대아산복지재단에서 인건비와 교육비 등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하는 이주여성 공동체다. 현재 12명의 취약계층 이주여성들이 유가공품인 수제 자연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하면서 코리안 드림을 설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