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회장 김 진)가 19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창립38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과 더불어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역대회장, 형제JC, 청년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종진 회장이 이임하고 김 진 회장을 비롯한 상임부회장 이주연, 내무부회장 김민웅, 외무부회장 김순건씨 등이 취임하고 2014년도 회장단이 꾸려졌으며 감사에는 원복성씨가 취임했다.
또 이날 전역회원으로 정병선 회원을 비롯한 박정훈, 김희덕, 조성준, 장종엽, 이재원, 김유진 회원 등에게 전역패가 수여됐다.

김 진 신임회장은 “주인의식을 갖고 회원을 가족처럼 대하며 구성원 모두에게 지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