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정민혁)가 15일 불갑저수지 제방에서 환경정화행사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광지사 직원들은 불갑저수지의 각종 쓰레기 약 2.5t을 수거하고 행사에 참여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환경지킴이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민혁 지사장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행사 및 수질 감시활동을 통해 청정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남면의 한 농가를 찾아 위문과 함께 감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