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케이블 제조회사 52억원 투자
영광군이 2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기호 군수, (주)지오테크놀러지 박인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지오테크놀러지(대표이사 박인환)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9,900㎡에 52억원을 투자해 광케이블, 광학식 수질센서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1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광학식 수질센서는 기존 전기화학방식의 수질센서를 대체하고 광촉매는 악취물질,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환경오염문제를 빛을 적용해 해결한다.
정기호 군수는 “지오테크놀러지가 생산하는 광학식 수질센서와 광촉매 기술은 양식어업의 중심지인 영광군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