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등여자 개인전 김혜원 학생 우승 등
제20회 전라남도회장기검도대회에서 영광지역 검도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초·중·고, 청·장년부 검도인 5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토너먼트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중등여자 개인전에서 김혜원(영광여중 2)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초등저 남자 개인전에서 김태영(영광초 3)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초등고 남자 개인전에서 장경원(중앙초 4), 전민엽(영광초 4)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또 고등여자 개인전에서 박 진(해룡고 2) 학생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23일 열린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영광중학교 김창근 지도코치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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