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농협군지부 사회복지시설 김치 전달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가 지난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비룡양로원, 연한가지, 감사의 집을 방문해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배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김장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이달 중순부터 도내 2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사랑의 손잡기 김장나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충현 지부장은 “올해는 배추와 고추 등의 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김장김치를 5포기씩 더 담아 이웃과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추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