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낙조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추억
백수해안도로 낙조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추억
  • 영광21
  • 승인 2013.11.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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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480 - 해안도로펜션 <백수읍>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낙조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
이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에 자리한 해안도로펜션(대표 정성례)은 1년 4계절 아무 때나 찾아도 각기 다른 서해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객실에서 내다보는 낙조는 황홀함 그 자체다.

3년전 이곳에 문을 연 <해안도로펜션>은 펜션지킴이 정성례 대표조차도 그 매력에 푹 빠졌을 정도로 경관이 빼어난 곳에 자리해 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큰 창문에 가득 찬 바다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정성례 대표는 “3년째 펜션을 운영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도 빼어난 자연풍경 때문인지 전혀 답답하거나 지루한지 모르겠다”며 “전 객실에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자랑한다.

특히 인근에 영광해수온천랜드와 노을전시관 등이 자리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펜션을 찾고 있다.
정 대표가 ‘내 집’처럼 지은 펜션은 온돌난방 방식으로 따뜻하고 아늑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지어진 이곳은 3층 건물로 12평형 온돌과 침대 각 4객실, 24평형 4객실 등 모두 12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 영광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캠핑카에서 묵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캠핑카 5개동도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캠핑카에서 색다른 추억을!
정 대표는 “캠핑카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은 커플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실제 캠핑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고 좁은 공간이지만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일반펜션과 다름없는 숙박과 취사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소개한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도 따뜻하게 하룻밤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그의 말처럼 캠핑카 내부는 냉방과 난방은 물론 단열도 잘돼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 또 취사시설과 화장실, 샤워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기에 딱 좋다. 캠핑카 안에서 조그마한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바깥 풍경 또한 일품이다.


또한 펜션내에 별도로 마련된 바비큐장은 여행을 두배 이상 즐겁게 하고 동시에 최대 12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세미나 등 각종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대개 펜션으로 여행을 올 때에 먹을거리를 장만해 오지만 외곽에 자리한 숙박시설의 경우 부족한 경우 멀리까지 사러 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해안도로펜션>은 먹거리나 필요한 물건 등을 펜션 옆에 자리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정 대표는 “서해바다는 아름다운 낙조도 일품이지만 바다에서 나는 먹을거리도 풍부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쉬어가기에 정말 좋다”며 “올 겨울에는 서해바다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해안도로펜션>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이서화 기자 lsh1220@yg21.co.kr


정성례 <해안도로펜션> 대표
아름다운 길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우리 <해안도로펜션>은 각 객실마다 창밖으로 멋진 바다전망과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안락하고 포근한 객실은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고 캠핑카에서의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별도로 마련된 바비큐장에서는 맛있는 저녁식사가 가능하며 편의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간단한 먹거리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객실은 12평형 온돌과 침대 각 4객실, 24평형 4객실 등 총 12개의 방과 캠핑가 5개동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길 백수해안도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우리 <해안도로펜션>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 주소 : 백수읍 대신리 783-15
▶ 전화 : 352-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