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013년 전라남도 식품·유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촉, 산지유통, 식품산업육성 등 5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0년 유통회사를 설립하고 유통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3년만에 이룬 쾌거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통합RPC의 학교급식 납품 등 쌀마케팅, 유통회사의 산지유통 종합계획수립 등 산지유통분야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보리수매 폐지와 관련해 역발상적인 사고로 보리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보리산업특구지정 및 향토산업을 추진해 ㈜새암푸드먼트 등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보리제품을 활용한 가공식품업체를 적극 지원해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