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청남대에서 야유회 겸해 실시
영광군장애인협회 소나무회(회장 이정남)가 지난달 28일 충북 청남대에서 편봉식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유회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캠페인을 실시했다.소나무회는 지난해 6월 여성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친목도모의 목적으로 창립해 매월 26일 월례회의와 이사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환경보전캠페인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야유회를 실시하고 있다.
편봉식 명예회장은 “회원들은 경증장애인이 중증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주면서 펼친 자원봉사를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소나무회원 대부분이 영산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환경의 중요성을 먼저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정남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보전캠페인의 실시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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