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내년 세입·세출예산안 등 18개 부의안건
영광군의회(의장 나승만)가 16일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하는 등 22일간의 제197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 군정질문 등 총 18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심의를 통해 재정 운영상 과다계상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가축분뇨시설 등 총 16건의 32억70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 계상해 승인 가결됐다.
또 영광군여성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사회적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원안 가결됐으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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