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한빛원전대책특별위원회 박영배 위원장 선임
영광군의회가 16일 제197차 정례회에서 김양모 전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2014년도 한빛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영배 의원을 선임했다.
이로서 박영배 위원장이 2014년 한해 동안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박영배 위원장은 “한빛원전범대위가 해체됐으나 한빛원전은 아직도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상존해 있는 상태이므로 영광군의회와 원전민간안전감시센터가 주축이 돼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배 위원장은 영광청년회의소 제24대 회장을 역임하고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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