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60개소 경로당에 가래떡 달걀 등 전달

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순)가 지난 24일 영광읍 경로당 60개소를 방문해 개소당 가래떡 12㎏과 달걀 1판씩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영광읍새마을부녀회가 9년간 이어진 연말행사로 2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녀회원 46명이 60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회원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떡국재료를 전달해 다가오는 갑오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는 데에 큰 의미를 뒀다.
영광읍새마을부녀회는 군민의 날, 어르신 위안잔치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과 온정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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