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작은 나눔을 함께 해요”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을 함께 해요”
  • 영광21
  • 승인 2014.01.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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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새마을금고, 독거노인에 소화기 기증

법성새마을금고(이사장 윤년중)가 지역희망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20~23일까지 법성면 및 홍농읍 관내 75세 이상 무의탁 독거노인 70여명에게 휴대용 소화기를 기증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에 따라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화기지원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좀도리운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법성새마을금고에서는 최근 3년간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탁받은 쌀 7,460㎏을 관내 취약계층의 가정에 전달해 왔으며 1월31일까지 쌀과 성금 기탁자를 접수받고 있다.
윤년중 이사장은 “올 겨울은 유래없이 추운 겨울이라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