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읍장은 지난 12일 2005년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홍농읍 관내 83명의 수능 수험생들에게 "평소 쌓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장래 훌륭한 사람이 돼 달라는 격려의 전보를 발송했다.
그는 “수험생들에게는 우리지역의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달려있다는 평범한 진리와 고향사랑정신을 깨우쳐주고 싶었으며 평생을 자식하나를 위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싶어 전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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