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사는집 전국쌀 대축제 은상
사계절이 사는집 전국쌀 대축제 은상
  • 영광21
  • 승인 200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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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농관원 품질인증·영광쌀 우수성 전국 과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농림부가 주관해 실시한 제7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백수농협(조합장 윤석진)의 브랜드쌀인 ‘사계절이 사는집’이 은상을 수상해 영광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출품쌀인 ‘사계절이 사는집’은 농촌진흥청과 한식연 전문가와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쌀모양, 크기 등 품위평가와 밥의 향기 맛 등 관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농림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계절이 사는집’은 영광군과 백수농협이 유기질 퇴비와 키토산 쌀겨 등 친환경 영농자재를 지원해 농관원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맞춤형 고품질 쌀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품이다.

또 이번 축제기간중 ‘사계절이 사는 집’은 시제품 500여개를 참관하러온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큰 호응을 얻는 등 영광쌀을 전국에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영광군은 친환경고품질 쌀생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테스크포스팀을 가동 운영하는 등 영광쌀 경쟁력 제고에 전 농정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