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가 18~24일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전남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24개교 600여명의 중·고등부 배구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각 부별 예선리그를 치른 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여중부는 우승 경남여중, 2위 강릉여중, 3위 금천중, 남중부는 1위 남성중, 2위 제천중, 3위 소사중이 차지했다.
여고부는 1위 목포여상, 2위 원곡고, 3위 천안성수고, 남고부는 1위 경북사대부고, 2위 동해광희고가 차지했으며 제천산업고와 평촌고가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