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묘량한줄기축구단과 4:4 무승부 기록

이날 이종남 농협축구회 단장은 “농협축구회 창단 후 처음 갖는 비공식 경기지만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즐긴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묘량한줄기축구단을 초청해 경기를 갖게 돼 기쁘다”고 앞으로도 친선경기를 자주 열어 함께 발전하는 축구동호회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날 경기는 그동안 쌓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매시간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양팀간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용일 묘량한줄기축구단 회장은 “우리 축구단을 초청해준 이종남 농협축구회 단장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다음에는 한줄기축구회가 농협축구회를 초청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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