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찰보리 고부가가치산업 2억원 상사업비 획득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은 사업역량강화, 홍보마케팅 및 브랜드개발, 연구개발의 4개 단위사업과 15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간 영광군 친환경농정과의 주도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80개 사업시행지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종합한 결과 95점 이상의 최우수 5개 지구를 선정했다.
영광군은 2012년 정부 보리수매제도 중단에도 불구하고 보리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연260억원의 농가소득과 17개 보리관련기업을 유치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또 전국 최초의 보리산업 특구지정 및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전남 최대의 찰쌀보리쌀 주산지의 자원을 활용한 꾸준한 연구결과로 ‘보리올’ 브랜드 개발과 농업회사법인 ㈜보리올을 설립하고 쇼핑몰(www.boriall.com) 운영으로 자립화 방안과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등이 이룬 결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완료단계로써 영광찰보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향상과 고부가가치 보리가공 식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 역사문화, 경관 등과 연계한 새로운 농외 소득창출로 연 300억원 이상의 소득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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