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김건우 선수 등 4명 도대표 선발
제43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태권도 전남도 대표선발전에서 영광초 김건우 선수 등 4명이 선발됐다.
지난 22~23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대표 선발전에서 영광초태권도부(감독 이상훈) 밴텀급 은수민, 웰터급 김우진, L-미들급 김건우, 핀급 나찬수 선수가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전국대회의 채점방식으로 새로 도입된 전자호구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광초태권도부는 2년전부터 전자호구방식의 겨루기대회에 대비해 꾸준히 적응훈련을 한 결과 4명이나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훈 감독은 “한 학교에서 4명이 선발된 것은 역대 전남도대표선발전 최고 기록이다”며 “결승전에 7체급이 진출해 4명만이 선발된 것이 아쉽지만 남은 두달 동안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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