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세상이 각박해져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처럼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됐다. 철저히 문단속을 해도 이를 뚫고 침입할 정도로 일반적인 자물쇠나 잠금장치만으로는 재산과 생명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주)에스원과 같은 민간 보안시스템업체가 제공하는 보안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종전에는 은행이나 관공서 등으로 고객이 제한됐던 것과 달리 요즘은 일반가정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보안시스템업체인 (주)에스원 영광지소(소장 강대웅)는 주택이나 사무실, 상점 등에 감지기를 설치하고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출동요원이 보안을 점검해 주는 통합보안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 상시대기 3분내 출동!
영광읍 신하리에 위치한 (주)에스원 영광지소는 현재 출동요원 3명 등 총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보안업체의 성격상 주로 저녁에 활동하다보니 교대근무형태로 운영중이다. 요원들은 차량에서 대기하다가 출동연락을 받으면 보통 3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사후 출동서비스뿐만 아니라 야간에 정기적으로 순찰을 돌고 고객에게 다음날 문자로 결과를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강대웅 소장은 “야간순찰을 돌면서 이용고객의 상가나 집 앞에서 사진을 찍어 다음날 고객에게 사진과 함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믿음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한다.
또 일반가정이나 공동주택 등에서 CCTV방식으로 건물 전체에 보안시스템을 설치하는 <세콤 홈블랙박스>도 출시돼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구현한다.
강 소장은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에서 긴급통보나 건강상담을 눌러 상황을 알리면 보호자 5명에게 문자메세지로 상황을 알리고 고객요청시에는 긴급출동도 가능하다”며 “또 일정시간동안 안심스마트폰을 쓰지 않거나 전원이 꺼지면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하므로 혼자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의 건강상태 등도 체크할 수 있는 등 연락이 닿지 않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기능도 있어 유용하다”고 강조한다.
(주)에스원 영광지사에서는 주간에는 주로 기기 A/S나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감지기 센서부착 및 출동서비스와 순찰 등 24시간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또 옥당라이온스클럽과 한국자유총연맹 등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 등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영광출신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강 소장의 자부심이 대단한 이유다.
“안심하고 외출하세요”
처음 출동요원으로 시작해서 오랜 경력을 쌓은 뒤 <(주)에스원> 영광지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고향인 영광에서 소장을 맡으며 군민들을 위한 재산보호와 안전을 책임지고 싶다.
상시출동이 가능한 공공기관, 은행, 상점, 일반가정 등의 보안시스템 설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예방적 보안시스템인 야간순찰로 더욱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심스마트폰은 혼자 사시는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호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편 <(주)에스원>에서는 함께 일할 유능한 인재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 연수기간 3개월을 거치면 삼성의 정직원으로 채용되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 전화 : 352-1907
▶ 주소 : 영광읍 신하리 818-3 2층
조윤서 기자 yg21n@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