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 지난해 8월1일부터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1년 동안 무사고, 무위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때 운전면허 특혜점수로 10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매년 이를 적립시켜 주는 착한운전마일리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착한운전마일리지는 참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4월15일 현재 전국의 면허소지자 2,899만7,667명중 314만명만이 서약해 전국 가입률은 10.83%에 불과하다. 전남의 경우 면허소유자 97만6,959명중 10만5,464명이 서약해 겨우 10.8%에 그쳤다.
착한운전마일리지에 서약함으로써 교통법규를 자발적으로 지키려는 마음의 의지가 생길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안전과 타인의 행복을 지켜주는 참 좋은 제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운전면허 소지자가 착한운전마일리지 서약을 하고 이를 준수한다면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이 확보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더 나아가 교통사상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온 국민과 경찰이 한마음이 돼 착한운전마일리지 가입을 생활화해 교통후진국의 불명예에서 벗어나 세계 인류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다시 한번 참 좋은 착한운전마일리지 가입으로 국민 모두의 큰 관심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절반의 해로, 국민행복시대가 열리는 안전한 세계 일류 대한민국을 만들자.
신동준 영광경찰서
교통관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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