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 태권왕대회서 수원 송죽초 격파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가 태권왕겨루기 5인조 단체전 결승전에서 수원 송죽초를 상대로 30:29로 신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린 전국태권왕겨루기대회에서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가 5인조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영광초는 준결승전서 대구 반야월초를 맞아 60:48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수원 송죽초를 만나 김건우, 강성빈, 김우진, 김대윤, 은수민 선수가 출전해 3차전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스코어 30:29 신승으로 우승기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미들급 김태우 선수가 금메달, 웰터급 김우진, 페더급 김만주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핀급 김도현, 페더급 김명이, 라이트급 강성빈, 미들급 김대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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