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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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4.05.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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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일, 기초의원선거 후보 7명 선거사무소 개소

“지지자들에게 부담주지 않겠다”

이장석·강필구·이용주 개소식 없어 눈길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대다수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가운데 별도로 개소식을 갖지 않는 후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장석 후보와 군의원 가선거구 강필구·이용주 후보는 “지지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와는 별도로 개소식을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영배 “가슴이 따뜻한 군의원”

군의원에 출마한 가선거구 박영배 후보가참석자들을 향한 큰절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영배 후보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영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군민들의 희노애락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정이 있는 깨끗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섬김과 나눔의 실천”

군의원에 출마한 가선거구 최은영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 후보는 “믿음생활을 하면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의료인인 아내를 통해 사회복지의 현실과 노인, 여성, 장애인과 함께 하는 미래의 복지영광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더 좋은 영광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할 줄 아는 참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기동 “모두 다 사랑합니다”

군의원에 출마한 가선거구 심기동 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심 후보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일이 무엇인지, 잘사는 영광군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정직하고 깨끗한 심부름꾼이 될 것이다”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권기 “2주동안 즐겁게 뛸 것”

군의원에 출마한 가선거구 정권기 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고 농어촌의 어르신들께서 살기좋은 경로복지정책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갖겠다”며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민을 배려와 소통으로 후진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의정생활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소외받는 사회약자의 편”

군의원에 출마한 가선거구 장영진 후보가 16일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기초건설이 튼튼해야 건물도 튼튼하고,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건강도 지킬 수 있고, 기초학력이 튼튼해야 공부도 잘할 수 있다”며 “20년 동안 농민운동 한길만 전념했듯이 철저하게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양모 “경험 토대로 더 열심히”

군의원에 출마한 나선거구 김양모 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이웃을 형제처럼 아픔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하겠다”며 “약자를 위하고 잘사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삼차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군의원에 출마한 나선거구 조삼차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014년 지방자치 선거에서 경제활력소를 불어 넣기 위해 지역을 돌며 지역의 문제점과 고민 등을 경청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행복을 꿈꾸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