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출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역임
군남면 출신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초대회장으로 새마을운동에 있어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고 김 준 회장의 생가 보존을 위해 (사)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용팔)가 나섰다.
고 김 준 회장은 군남면 포천리에서 태어나 70년대 초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새마을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운동이 세계문화유산인 유네스코에 등재되는데 1등 공신의 역할을 했다. 그는 새마을훈장, 태국정부훈장, 세계MRA도덕상, 국민훈장인 무궁화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영광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 김 준 회장의 생가 주변인 군남면 포천리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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