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선수단 도민체전 중위권 진입 목표
영광군선수단 도민체전 중위권 진입 목표
  • 영광21
  • 승인 2014.06.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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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일, 21개 종목 300여명 참가 10일 오후 결단식

당초 4월말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세월호 참사로 잠정 연기됐던 제53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무안군에서 열린다.
무안 스포츠파크 경기장 등에서 4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영광군은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가한다.

영광군선수단의 단장에 한성모 체육회 상임부회장, 총감독에 정병환 체육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영광군선수단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10일 오후 2시 군청광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승리의지를 다진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입장식 등을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화해 치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태권도, 테니스, 육상경기 등에서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위권 집입을 목표로 각 종목연합회별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