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중위권 성적 진입 목표 열전
무안군에서 열리는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영광군선수단이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열정을 펼치고 있다.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도체육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된 영광군선수단은 21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선수단은 11일 오후 7시 현재 남자육상 5,000m 1위, 800m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 남자복식·혼합복식, 유도, 검도 등에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태권도에서 우승 2명, 3위 1명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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