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7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4인 가구 기준 244만6,000원 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면 된다.

그러나 국민기초수급자이거나 연속으로 2년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부터(공공근로사업은 8월) 4개월간 지정된 사업장에서 1일 8시간·주26시간 이내에서 근무하게 되며 4대보험을 포함해 월 73만원 정도(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내, 월45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안전경제과(☎ 350-5452)나 읍·면사무소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