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이사 김경옥)과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가 지난 5월14일부터 28일까지 총5회에 걸쳐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떠나는 은빛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결연어르신의 심신의 휴식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영산강 유역의 고대유물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국립나주박물관 견학에 이어 자연환경 보전과 멸종위기의 동·식물이 보존돼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등을 관람했다.

결연어르신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83명의 어르신이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74팀과 자매결연을 맺고 안부살피기, 정서지원, 병원 동행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봄에는 올해로 9년째 1일 자녀가 돼 1:1 결연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