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정폭력·아동확대 전담팀 구성

영광경찰서(서장 백혜웅)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체계적인 보호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꾸렸다. 영광경찰서는 12일 경찰서 무령마루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인 솔루션팀의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가정폭력상담소장,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팀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영광군청 여성가족담당 등 외부전문기관장이 참석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가정폭력·아동학대 솔루션팀은 “주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가정 및 아동에 대한 맞춤형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솔루션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기관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