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로타리클럽(회장 정정범 사진)이 13일 법성포초등학교 인의관에서 제29·30대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영 회장이 이임하고 정정범 회장이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정범 회장은 ‘빛내자 로타리’라는 제30대 임원진의 표어를 제시하고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더욱 더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며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는 법성포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정범 회장은 취임식이 끝난후 축의금 일부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법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