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우체국(국장 조자훈)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편연하장을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연하장 이용문화 장려와 우편 이용고객 편의제공을 위해 고객 취향에 맞는 연하장을 발행·판매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은 카드식 연하장을 200매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연하장 봉투와 속지를 인쇄해 주는 서비스를 부가해 주고 있다. 우체국이 판매하는 연하장은 일반형이 600원, 고급형이 1,000원, 엽서가 320원 등 총 10가지 종류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체국 관계자는 “가장 대중적인 600원권은 200매 이상 구매하면 우편요금 220원과 인쇄비가 1장당 60원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구매가격은 시중 최저 수준이다”고 밝혔다. 소량구매는 즉석에서 가능하고 인쇄서비스를 받을 경우 1주일 가량 소요된다.
자세한 문의는 영광우체국 영업과(☎ 352-0100)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