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영광종합병원·대한적십자사 봉사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병원장 오승균)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영희)가 23~25일까지 영광지역 취약계층 다문화여성 35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경제적 빈곤과 언어 소통의 문제 등으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여성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영광종합병원 후원으로 마련됐다.
오승균 병원장은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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