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염산 창우항에 대하종묘 방류
영광군이 지난 17일 염산면 창우항에 대하종묘 250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에는 영광군 관계자를 비롯한 어업인 등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크기가 2㎝이상으로 생존율이 높아 오는 10월 이후에는 체장 14~17㎝, 체중 30g 내외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일과 3일 참조기 2만5,000미와 넙치 15만6,000미를 각각 칠산어장에 방류했으며 하반기에도 자라, 점농어, 보리새우를 관내 연안과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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