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라이온스 ‘하나 더하기 하나’ 눈길
여성라이온스 ‘하나 더하기 하나’ 눈길
  • 영광21
  • 승인 2004.12.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럽 내실화 확장통한 지역봉사 참여로 위상 제고
영광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양홍자)이 창립된 지 8년여동안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어두운 곳에 빛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대로 다양한 봉사를 실시해 수혜자들은 물론 주민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양홍자 회장은 ‘하나 더하기 하나’라는 클럽운영 주제를 설정하고 2년에 걸친 회장 재임기간동안 클럽 내실화와 확장을 통한 지역봉사 참여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낙월도 안마도에서 목포해군기지창 협찬으로 실시된 의료봉사 사업에 다수의 회원이 참석해 커다란 성과를 거두며 지난달 20일 실시된 불갑면 시력우선사업 및 의약품 기증 사업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240여 노인분들에게 구충제를 기증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외로운 노인분들에게 사랑의 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여성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불우한 분들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 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상을 선양하는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