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이 잘사는 부자 농어촌 만드는 일꾼 되겠다”
“농어민이 잘사는 부자 농어촌 만드는 일꾼 되겠다”
  • 영광21
  • 승인 2014.07.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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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농어민의 부가가치가 높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도 변화와 발전이 필요합니다.
정책을 만들고 농어민들과 소통하며 대변할 수 있는 전문 일꾼이 필요합니다.

국가는 수많은 나라와 FTA 체결로 농어민의 숨통을 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농어민의 생존권 사수라는 외침에도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농어민을 볼모로 삼아 대기업의 배만 불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농촌도, 농어업도, 농어민도 바뀌어야 합니다. 똑같이 되풀이 되는 농어업 제자리만 맴돌아선 안됩니다.

정치인도 바뀌어야 합니다. 농어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정부를 압박하고 정책을 바꾸고 농어업혁명을 가져올 일꾼은 저 이석형뿐입니다.
이낙연 도지사는 14년간 지역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해 오셨습니다. 정책연대와 정책공조를 통해 지역현안과 문제, 방향 등을 같이 고민하기로 했고 상당부분 영광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정책에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성·함평·담양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손을 맞잡고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낙연 도지사와 함께 농어업의 발전을 꼭 이루겠습니다.

소통하겠습니다. 농어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꼭 바꿔 놓겠습니다. 농어민이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우리 지역민들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참다운 일꾼, 소통하는 일꾼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농어업의 발전은 저 이석형이 해답입니다.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협동과 상생 그리고 소통입니다. 지역의 문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지역민들과 문제인식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합니다. 사고의 전환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이것이 이석형의 강점이자 비전이고 실천전략입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지방자치 도시를 살펴보면 그 지역의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문제인식을 같이 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문제를 풀어가면서 지역의 정체성을 십분활용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기본인 농어업을 대하는 인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어업이 단순한 지원정책과 시혜의 대상이 아닌 성장을 위한 동반산업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산업화를 이루고 정보화를 앞서나갈 수 있었던 이면에 우리 농어촌의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농어촌산업을 기반으로 포장을 비롯한 저장 등 2차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농어촌 생산품을 중심으로 유통과 서비스 3차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2차와 3차가 융·복합되면서 관광도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서비스업도 지양해야 합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창구를 운영하겠습니다. 저 이석형은 사고의 전환으로 새로운 창조를 꿈꿔 왔고 강한 추진력으로 항상 도전해 왔습니다. 도덕성과 정직함이 최고 덕목이고 경쟁력입니다.

지역의 발전을 꾀할 방법은 무엇입니까
창조경영이라는 것은 없는 것을 새로 발명한다는 개념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창조경영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발상의 전환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우리 영광의 수산업을 예로 든다면 과거 우리는 단순히 자연이 제공하는 수산자원의 채집, 포획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채집을 넘어 인공양식을 통한 수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창조경영의 출발입니다.

현재의 농수산업은 과거의 전통적인 산업분류에 의한다면 더 이상 1차 산업에 국한된 산업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생산의 측면에서는 1차 산업이겠지만 농수산 생산물을 가공하여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우리 농수산업은 2차 산업입니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산과정을 소비자와 공유하고 각종 품질인증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생산품을 서비스한다는 측면에서 3차 산업일 것입니다.
농수산물의 1~3차 산업을 융·복합한 6차 산업이 농어업의 핵심사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도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 농수산업을 단순히 1차 산업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농수산업을 문화와 연계한 다차원산업으로 적극 전환시켜 블루칩을 육성하자는 것입니다.
특히 이 같은 핵심사업은 농어업인의 인식전환과 정부 관련부처의 예산지원이 선행돼야합니다. 또한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정책입안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뒤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우리지역은 발전과 성장을 위해 준비된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그 준비된 후보는 이석형입니다. 저 이석형은 함평군수 3선을 지내면서 1998년 358억원에 이르는 군 부채를 2009년 111억원대로 줄였습니다. 또한 170억원대의 군자산을 물려받아 1,200억원에 이르는 군 자산규모를 만든 사례도 있습니다.
항상 문제해결의 답은 지역민이 제시해 줬고 그 속에 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민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뜻대로 실행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제는 낡고 지역민의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독점구도를 깰 것을 지역민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내용과 틀로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치세력, 정치구도를 만들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나라와 국민이 가야 할 미래를 여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경제와 사회, 정치가 사람에서 비롯됐듯이 우리의 목적 또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행복한 사회, 사람과 가족이 행복한 내 고향 내 지역을 위해 묵묵히 한걸음씩 지역민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참다운 일꾼으로 소통하는 일꾼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영광의 맏사위 이석형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서화 기자 lsh122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