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영광읍부녀회 한달동안 준비

‘무료 나눔 행사’를 가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생해 준비한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재활용비누를 손에 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그동안의 어려웠던 일들을 모두 잊을 수 있었다”며 행사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윤일 조합장은 “재활용 비누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한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6일 영광농협 앞에서 실시한 재활용비누 무료나눔행사는 주민들에게 재활용과 자연을 보호하는 인식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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