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송암2리 정채성 이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염산 사랑의집’에 배추 400포기를 지난달 30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배추를 전달받은 염산 사랑의 집 관계자는 “올해는 배추값이 저렴해 김장비용이 예년에 비해 적게 들기는 해도 지난해에 이어 변함없이 베풀어 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염산 사랑의집에는 면사무소 직원들도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