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조사 15건 지적·13일부터 예산안 심의
영광군의회(의장 이용주)가 지난 3일 제113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는 3일 개회한 1차 본회의에서 김봉열 군수로부터 2005년도 새해 예산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및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청취했다. 또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0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8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8일부터 시작된 2004년 발주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총 15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도출, 집행부에 이송·처리하도록 했다.
앞으로 영광군의회는 13일부터 2005년도 새해 예산안 및 각종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세부설명을 청취하고 예산 심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필구)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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