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성장 컨설팅 쉬워졌다
소상공인 창업·성장 컨설팅 쉬워졌다
  • 영광21
  • 승인 200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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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광군에 소상공인지원 상담소 개설
영광군에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4일 군청 3층에서 이낙연 국회의원과 김봉열 군수, 이용주 의회의장, 정기호 도의원, 김윤옥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중소기업청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지원센터 영광군상담소> 현판식을 가졌다.

광주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가 관할하는 영광군상담소는 주 5일(월~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사가 상주해 각종 상담과 경영지도를 하게 된다. 상담소 이용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350-5584) 또는 팩스(☎ 350-5456)를 통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60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소호 벤처 인터넷기업은 물론 도·소매업, 유통업, 서비스업 및 제조업, 건설업, 광업 등을 경영하는 자영업자와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경영·기술지도 정보제공 교육 등을 무료실시하고, 필요시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추천해 준다.

소상공인이란 PC방 책방 음식점 세탁소 등 서비스업 및 도·소매업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종업원 5인(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자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