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영광군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 영광21
  • 승인 2014.08.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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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통합 방위태세 점검·훈련 21일까지 실시

영광군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민·관·군·경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영광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의 통합방위태세 점검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 영광군 전시전환체계 보고, 군부대 작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을지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며 영광군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오전 6시 전직원의 비상소집훈련으로 을지훈련을 시작했다. 올해 을지훈련은 세월호 사고 수습 장기화로 인해 정부에서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올해 을지훈련은 중요사항만을 제한적으로 실시할 것을 통보해 옴에 따라 20일 민방공 대피훈련, 21일 전시현안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된다.

김준성 군수는 “2014년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 전반을 다시 한번 점검확인하고 유사시 적의 위협으로부터 지역안보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