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노인복지센터·한빛원전 나들이

삼복더위가 끝나갈 무렵 거동이 불편한 홍농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받았다.
한빛원전 3발전소 송호분 소장 등 16명의 직원들이 지난 13일 홍농노인복지센터 시설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 40명과 함께 백수해안도로를 일주하는 나들이를 다녀왔다.
또한 한빛원전에서 센터의 오수정화시설을 지원해 이용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이 청결하고 행복한 시설이 되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맛있는 보양식도 먹고 시원한 백수해안도로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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