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손실이 많을 때 발생하며 현기증, 두통, 경련 등을 일으킨다. 땀이 나지 않아 마른 피부가 돼 체온이 41∼43℃까지 상승하게 된다. 응급조치는 옷을 벗기고 냉수를 뿌리면서 선풍기 바람을 쏘이거나 얼음조각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고온환경에서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할 때 잘 발생하는 열경련은 지나친 발한에 의한 탈수와 염분소실로 인한 근육경련에 따라 발생한다. 응급조치는 0.1% 식염수를 먹이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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