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인문학교육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가 2014년 기획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농어촌 자원발굴을 통한 저소득층 인문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21일 영광읍사무소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선의 시간을 거닐다>를 주제로 지역문화연구소 정택근 소장의 자존감향상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조선시대 영광읍내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광풍경(호암미술관 소장) 10폭 병풍과 조선시대 영광읍성에 대한 여러 장의 사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열의가 뜨거웠으며 다음번에 진행될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