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자원봉사 국무총리상
영광종합병원 자원봉사 국무총리상
  • 영광21
  • 승인 200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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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병원의료진 등 자원봉사팀 구성해 활동 펼쳐
영광종합병원 직장새마을협의회(회장 정장오)가 지난 3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2004 자원봉사유공자 정부포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영광종합병원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1980년 의료법인 호연의료재단을 공동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조직해 독거노인 등 지역의 빈곤층을 대상으로 670여회에 걸쳐 무료 검진과 무료진료 등 의료봉사를 지속해 왔다.

또 건강증진과 기업이윤의 지역환원을 통해 의료환원사업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매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도와왔다. 이와 함께 3회에 걸쳐 대규모 노인위안잔치와 청소년을 위한 호연가요제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재능발산과 정서함양에 기여했고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불우이웃을 방문, 가정봉사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04년 자원봉사 유공자로 공로가 인정돼 정부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