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최정길)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유실된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
최정길 읍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은 주택 인근에 토사가 흘러 내려와 위험한 상황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 주택을 방문했다. 이날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묵묵히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폭우로 흘러내려온 토사로 물이 빠지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아팠던 마음이 사라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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