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성 회장은 “재경영광군향우회의 주춧돌은 청년회 회원들이며, 청년회원들이 있기에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아쉬움을 송년회를 통해 해소하고 내년을 기약하자”고 격려했다. 또 산악회 박종근 회장은 “언제 보아도 든든한 청년회원들이 있기에 힘이 된다”며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은 한해였지만 향우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청년회가 앞으로도 앞장서 달라”고 축하해 줬다.
이어 노우형 회장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이렇게 만나 서로가 힘이 되고 발전하는데 노력하자”며 “올 한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 상호간에 힘이 되고 향우회가 발전하는데 청년회가 앞장서자”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품추첨과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간의 노래자랑이 흥을 돋구었다. 이들은 또 오는 26일 열리는 군향우회 송년회에 많은 청년회원들이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내년에도 더 단합된 청년회가 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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