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 부녀회 송년준비 ‘비지땀’
재경향우회 부녀회 송년준비 ‘비지땀’
  • 영광21
  • 승인 200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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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군향우부녀회(회장 정정자)가 오는 26일 열리는 2004년도 송년의 밤에 공연하기 위해 합창연습에 여념이 없다. 부녀회 합창단은 향우부녀회원 40여명으로 구성, 부녀회주관으로 합창연습을 해 송년의 밤 행사때 <추풍부> <고향의 노래> <동행> 등 고향노래를 들려줘 향우들에게 향수를 달래줄 예정이다.

합창연습은 서울 서초구 신사동 강남웨딩문화원(회장 김종대·대마출신)에서 실시하고 있다. 합창지도는 영광출신 서윤창 교수(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교수 시사위합창단/한림여성합창단장)의 지도로 옥당골 여성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중에 있다.

군향우회 송하성 회장은 부녀회가 더욱 즐겁고 아름다운 합창을 할 수 있도록 사기 진작을 위한 저녁식사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후원하고 있다. 향우회 관계자는 “오는 26일 저녁 6시부터 실시하는 재경군 향우송년의 밤에 참석해 부녀회 합창도 듣고 즐거운 추억에 남는 송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경향우 부녀회원중 합창단에 가입하고자 하는 향우가 있으면 향우회 사무실(☎ 02-322-0606~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