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여성자원봉사대(회장 정맹순)가 지난 9월26일 홍농읍청년회가 주관한 효사랑 경로잔치에서 효도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홍농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빠지지 않고 힘을 보태고 있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의 봉사는 이날도 계속됐다.

회원들은 행사장인 홍농중 체육관 입구에서 9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 수육과 김치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홍농읍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날 홍농여성자원봉사대 덕분에 잘 먹고 간다”고 칭찬했다.
한편 홍농여성자원봉사대는 한빛원전의 지원으로 매년 김장나눔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 반찬나누기, 떡국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