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자유형 등 200여명 수영인 참가

영광군체육회장배 첫번째 수영대회가 9일 영광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영광군수영협회(회장 박대성)가 수영의 활성화와 경기력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혼계영, 계영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수영 꿈나무들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에는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 24명, 성인 40명, 단체 3개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학생부에서는 신수빈 학생이 중등부 여자 전종목, 김동현 학생이 고등부 남자 전종목 우승을 휩쓸었으며 25M를 가장 느리게 수영하는 느리게 수영하기에서는 영광읍의 한요택(43)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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